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

범죄피해자 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봉사활동

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(지청장 김석우)과 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(이사장 이혁영)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, 그리고 사회적 간접피해 대상자인 불우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2012. 12. 20(목) 10:30 전개하여 따뜻한 동절기를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.

이날 봉사활동은 연탄배달차가 집 앞까지 올라갈 수 없는 비탈 골목길범죄피해자 가정에 연탄 1,000장을 목포지청 김석우 지청장외 19명(검사, 사무과장, 수사관) 그리고 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혁영 이사장 외 24명(위원, 자원봉사자)이 직접 릴레이식으로 옮겨 봉사활동을 펼쳤다.

이어서 묻지마 살인미수 범죄피해자 신00학생의 정신적 안정회복과 원활한 교수학습을 위하여 해당 학교를 방문, 방한 점퍼와 지원금을 전달 격려 위로하였으며, 학교장과 담임교사 등 학교와 센터가 함께 노력하여 피해 학생이 신체적,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하였고, 특히 간호사가 꿈인 신00학생이 졸업 후 간호사 자격을 갖추면 이혁영 이사장 자녀가 운영한 서울 소재 성형외과병원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주겠다고 약속하고 공부 열심히 하도록 희망을 주어 위로 격려하였다.